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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성공..! 하지만 도요샛 1기 행방 묘연..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발사했다. 누리호는 발사 123초 후 고도 66km 상공에서 1단 로켓을 분리하며 우주를 향해 치솟았다. 발사 234초 후에는 위성을 보호하고 있던 페어링(위성 덮개), 272초 후에는 2단 로켓을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발사 13분 3초 후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목표 고도인 550km를 무사히 사출했다. 이후 20초 간격으로 큐브위성 7기를 차례로 분리했다. 탑재한 위성 9기를 모두 분리한 누리호는 발사 1138초 후 비행을 종료했다. 분리된 1단과 2단 로켓은 발사장에서 약 430km, 2804km 떨어진 해상에 떨어졌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각 위성 사출 예상 시간과 실제 사출 시간의 차이가 10초도 채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