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또!오해영 등장인물 및 줄거리 평점

방송 회차	18부작
연출	송현욱
출연배우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등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로맨스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선택을 달리 할 타이밍이 온다. 인생 참 지지부진하다, 혹은 지겹게 갈등이 계속된다 싶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택을 할 타이밍이 온다. 미래가 보이는 한 남자. 미래의 상황을 바꿔보려고 애쓰지만, 미묘한 변주만 있을 뿐,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 달리 살아보리라. 그리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의 해갈을 느껴보리라. 여자 또한 다른 선택을 하기로 결심한다. 더 이상 잘난 여자의 들러리나 해주면서, 못난 여자 코스프레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이제 난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고 맹세한다.

 

 

 

또!오해영 등장인물 소개

박도경(에릭)	오해영(흙)(서현진)
오해영(금)(전혜빈)	한태진(이재윤)

 

박도경

"짠해서 미치겠어요... 내가 던진 돌에 맞아서 날개가 부러졌는데... 바보처럼 내 품으로 날아들어온 새 같아요. 빨리 나아서 날아갔으면 좋겠는데 어떻게든 빨리 낫게 해서 날아가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다가... 행여나 좋아질까봐..."

36세.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영화 음향감독.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그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나쁜 놈, 여자들에게는 철벽인 남자.
과거, 이쁜 “오해영”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진 해영 때문에 마음 깊이 상처를 받았고, 그뒤론, 어떤 여자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마치 초능력처럼 한 여자와 관련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과거의 그녀와 이름만 똑같은 여자, “오해영”의 미래가.
예전의 이쁜 “오해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평범한 그녀. 그리고 도경의 인생에서 절대 얽혀선 안 될 운명의 상대. 그런데 그녀가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자신의 안에 오랫동안 죽어있던 감정들을 벅벅 긁어댄다. 짠하고, 마음아프고, 화나고, 그러면서도 웃음이 나고, 보고 싶어지고.
멀어지려 할수록, 자꾸만 그녀가 신경쓰이고, 생각이 난다.
이건...대체 무슨 감정인걸까?

 

오해영(흙)

"나 생각해서 일찍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누군가 그랬던가,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결혼 전날 파토나고, 동기들 승진할 때 혼자 미끄러지고, 집에서도 쫓겨나서 쪽방에 굴러들어온 흙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보통 여자.
학창시절, 같은 이름의 잘나고 이쁜 “오해영” 때문에 그냥 “오해영”이라는 투명인간 같은 시절을 보냈다. 겨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좀 사람같이 사나 했는데, 연이어 인생의 악재들이 닥쳐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으론 아프단 소리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웃고, 더 밝게, 더 유쾌하게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감추지 못하는 짠함이 배어나오는 천상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여자.
그런 그녀의 삶에 까칠하고 예민한, 그런데 사람 마음 제대로 흔들 줄 아는 옆집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인생의 트라우마인 그녀, “이쁜 오해영”까지. 이번엔 절대, 그 “이름”이란 것에 눌리지 않고, 감정이 가는 그 끝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리라.

 

오해영(금)

"상관없어. 백 명이 망해도 천 명이 망해도 상관없어. 그거 다 오빠가 날 사랑해서 그런 거잖아. 나 때문에 그런 거잖아. 사랑해. 나 아직도 오빠 너무너무 사랑해..."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능력까지 못 갖춘 없는 게 없는 여자. 학창시절, 모든 남자들의 줄리엣이었고, 도경과 그야말로 그림같은 사랑을 했다. 결혼식날, 말 한마디 없이 그를 떠나기 전까진.
오랜 공백이 지난 후,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왔다. 도경의 누나인 수경과 그냥 “오해영”이 있는 회사, 그곳의 태스크포스팀을 담당하는 잘 나가는 팀장이 되어.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떠났던 때처럼 아무런 예고없이 다시 도경에게 돌아와 그의 앞에 선다. 보고 싶었어, 라는 한마디와 함께.
과거, 그녀가 도경을 떠났던 이유, 그리고 지금 그녀가 다시 도경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완벽해보이는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본인은 인식을 못 하나 주변 사람들 속 터지게 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금해영을 질투하거나 연모하다 차였던 사람들이 흙해영을 동일인물로 보고 흙해영을 구타하거나 심하면 사람들이 흙해영 집에 테러하는 등 본의 아니게 주인공 오해영이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든 원인이 된 인물.

 

한태진

어려서 미국으로 가서 대학을 졸업하고,인종차별로 인해 주류사회 편입이 힘든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와 뼈빠지게 일해 사업으로 성공했다. 그렇게 인생에 있어서 황금기를 맞았다고 생각했다. 사업의 성공, 그리고 해영과의 결혼.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삼재같은 악재를 당하고. 누군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는데...

 

 

 

 

또!오해영 OST

 

 

 

 

또! 오해영 줄거리

회차	내용	러닝타임
1	결혼식 전날 파혼 선언을 한 해영. 울화통을 터뜨리는 가족들과는 다르게 혼자 멀쩡해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기시감을 경험하는 음향 감독 도경. 근데 매번 왜 이리 생생해?	69분
2	처음엔 해영이 지갑을 찾아 줘서, 다음엔 해영에게 핸드폰을 돌려주려고. 도경은 자꾸 만나게 되는 해영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이 여자, 왜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는 걸까.	70분
3	집에서 쫓겨나 자취를 하게 된 해영. 이사를 하고 보니 옆집에 도경이 산다. 그런데 도경은 방을 빼라며 날뛰기 시작하고, 해영은 어리둥절. 이봐요, 내가 그렇게 별로예요?	69분
4	벚꽃 흩날리는 봄날, '예쁜' 오해영이 나타난다. 한편 자신에게 보이는 환영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도경. 어쩌면 '예쁜' 오해영의 등장이 그에게 답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68분
5	도경 품에 안기려다 브라 뽕이 떨어진 해영. 제대로 망신살이 뻗쳤다. 덕분에 한바탕 웃은 두 사람은 저녁 약속을 잡는데, 어라? 약속 장소에 또 다른 오해영이 와 있다.	68분
6	도대체 무슨 일일까. 유리창을 깨는 해영의 환영을 계속해서 보는 도경. 해영의 엄마는 다 큰 딸 걱정에 자취방으로 향한다. 근데, 우리 딸 방에 낯선 남자가 들락거리잖아?	68분
7	해영은 부모님과 함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도시락을 도경에게 전한다. 덕분에 입안 가득 행복을 머금게 된 도경의 스튜디오 직원들. 해영이네 도시락, 이렇게 맛있을 수가.	67분
8	우리 다시 시작할 순 없을까? 도경은 옛 연인의 제안에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두 사람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불편해진 해영. 그런 그녀에게 전 약혼자 태진이 찾아온다.	68분
9	해영과 키스하는 환영을 본 도경. 이것이 우리의 미래인 걸까. 해영은 회사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다. 그런데 말입니다. '예쁜' 오해영과 '그냥' 오해영이 동갑이 아니라네요.	69분

10	한바탕 다툰 뒤 격렬히 키스하는 도경과 해영. 하지만 해영은 여전히 도경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전화 한 통 없는 무심함에 조바심까지 나고. 이때, 태진이 전화를 걸어 온다.	72분
11	우리, 끝까지 가 보자. 서울로 돌아오는 길, 도경은 해영을 향한 마음을 굳게 다진다. 태진은 해영의 부모님을 만나 진심으로 사죄하지만, 용서의 길은 매우 멀고도 험하다.	64분
12	파혼 뒤에 숨겨진 비밀에 만신창이가 된 해영. 마음을 달랠 길이 없자, 만취 상태로 라디오 방송에 고민 상담 전화를 건다. 그런데 본명을 막 밝히고 그래도 괜찮겠어요?	67분
13	여행을 떠났던 해영이 감기에 걸려 귀가한다. 열병 같았던 사랑을 끝낸 딸을 앉혀 두고 엄마는 시골로 함께 이사 가자고 한다. 그런데 이때, 도경이 불쑥 집에 찾아온다.	64분
14	어렵게 맞잡은 두 손, 다신 놓지 말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도경과 해영. 두 사람의 소식을 들은 순택이 흥분하기 시작한다. 미래가 바뀐 게 분명해!	71분
15	도경과 해영의 사랑이 더욱더 깊어져 간다. 환영 속에서 해영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미래가 달라짐을 느끼는 도경. 알 수 없는 미래, 그는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68분
16	도경은 태진의 차에 쫓기는 자신의 미래를 보며 생각한다. 이것이 마지막인 건가. 하지만 삶도, 사랑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그는 해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67분
17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확인하는 도경과 해영. 알콩달콩 연애에 온 세상이 사랑으로 물들어 버렸다. 도경과 함께 사우나에 간 진상은 수경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고백한다.	68분
18	도경의 비밀을 알게 된 해영. 함께 의사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불안을 느낀다. 어쩌면 한순간에 이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어렵게 입을 떼는데. 우리 같이 살자.	77분

 

 

 

 

또! 오해영 수상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6년	2016년 tvN10 Awards	콘텐츠 본상 드라마 부문
		Made in tvN상	서현진
		로코킹상	문정혁
		로코퀸상	서현진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서현진

 

 

 

 

또!오해영 하이라이트

 

 

 

또! 오해영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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