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우시지마 신이로 |
원작 | 스미노 요루 |
러닝 타임 | 109분 |
시청 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
어느 날,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학급 최고의 인기인 ‘사쿠라’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쿠라’와 그 비밀을 아는
유일한 클래스메이트 ‘나’
이름조차 부르지 못했던 너와 나.
2018년 가을, 다시 우리의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원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등장인물
나 (주인공) 하루키 | 야마우치 사쿠라 | 쿄코 |
다른사람과 깊게 관계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며 살고 있는 고등학생, 독서를 좋아한다.병원에서 주운 "공병 문고"에 의해서, 사쿠라의 비밀을 알아 버린다. | 췌장의 병으로 여명이 얼마 없지만, 그것을 가족 이외에는 알리지 않았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 사쿠라의 소꿉친구로 친한 친구 언제나 사쿠라를 보호자처럼 바라보고 있고, 그녀를 상처받을 만한 존재는 무엇이든 다가오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기가 세다. |
타카히로 | 껌군 | 사쿠라의 어머니 |
주인공과 사쿠라의 클래스의 학급 위원. 온화한 느낌의 우등생, 클래스의 인기인 | 주인공과 사쿠라가 알게된두 주인공에게 말을 걸게된 반친구다. 대화를 나누면 껌을준다 | 사쿠라의 병이 발견되고 나서, 사쿠라의 소원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도와주고 있다.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줄거리
첫만남은 몇 달 전인 2005년 4월 22일, 하루키는 맹장 수술을 위해 들린 병원에서 우연히 사쿠라가 놓고 간 노트인 ‘공병문고’를 보다가 사쿠라를 처음으로 만난다. 하루키는 사쿠라가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쿠라는 주인공에게 그주 일요일 밖에서 만나 같이 점심을 먹기로 약속한다.
사쿠라와 숯불구이집, 디저트 카페, 스위트 파라다이스, 백화점 등 사쿠라가 원하는대로 주인공을 끌고다니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눈다. 사쿠라는 하루키의 연인을 만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면 어떻게 할래? 라는 반응을 보이며 하루키를 당황시킨다.
하루키는 사쿠라의 제안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출발하고 나서야 멀리 간다는 걸 안 하루키는 당황하지만, 곧 놀다 오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루키는 화과(모찌 비슷한 과자)를 먹으러 간 음식점에서 주인 할머니를 밀치며 행패를 부리던 진상 아줌마에게 사쿠라가 당당히 나설 때, 부끄러워서 나서지 못한다. 내장탕 등을 먹고 학문의 신에게 참배도 하고 예약한 호텔로 갔으나 호텔 측의 실수로 둘이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같은 방에서 술도 마시고 '진실이냐 도전이냐' 게임도 하면서 둘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며 돈독해지게 된다.
사실 하루키는 목욕 중이던 사쿠라의 부탁으로 클렌징폼을 찾아 갖다 주려고 사쿠라의 가방을 연 순간 알약들과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사쿠라가 죽어간다는 현실을 자각하게 된다.
교코의 전화를 받고 깬 둘은집으로 돌아간다. 사쿠라가 하루키에게 재밌었냐고 묻자, 내내 심드렁하던 하루키가 엄청 재밌었다는 확실한 긍정표현을 한다. 이에 사쿠라는 행복해한다. 길에서 마술사를 본 사쿠라는 감명받고 마술도구를 산다. 돌아가기 전, 사쿠라가 말한다.
"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어 줘."
"난 췌장이 아프지 않은데?"
"누가 날 먹어 주면, 그 사람 안에서 살 수 있대. 난... 살고 싶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영원히."
여행 이후, 하루키가 사쿠라의 집으로 놀러가게 됐는데 둘이 장기도 두고 비디오게임도 하던 중 사쿠라가 하루키를 유혹(?)하는 장난을 친다. 사쿠라는 장난이라며 웃지만, 순간적으로 분노를 참지 못한 하루키는 사쿠라를 침대로 넘어뜨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두 팔을 꽉 누른다. 결국 사쿠라가 눈물을 보이자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집을 떠난다.
때마침 사쿠라의 집 근처에서 학생위원이자 사쿠라의 전 남자친구인 타카히로를 만나는데, 타카히로는 사쿠라와 그만 만나라면서 하루키를 때린다. 이 광경을 본 사쿠라는 더 이상 자신과 자신의 주변 친구를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하루키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우연히 만난 자신과는 달리 더 소중하고 자신의 의지로 널 찾아오는 사람이 낫지 않냐는 질문에 사쿠라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 둘의 선택이 낳은 결과라고, 둘이 여기 있는 건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둘은 서로 화해를 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기로 한다.
사쿠라가 학교를 결석한 이유는 췌장 수치가 높아져서 입원했기 때문이었다. 사쿠라를 위해 하루키는 병문안을 와 수업 내용을 알려주고 같이 놀면서 시간을 보낸다. 병문안을 오면서 교코와 자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사쿠라가 의도한 것이었다. 어느 날 밤 전화가 오고, 자신을 데리고 여행을 가달라는 말에 어색함을 느낀 하루키는 병원으로 뛰어간다. 느닷없이 '진실 혹은 도전' 게임을 하자는, 갑작스레 2주를 더 입원해야 한다는, 다시는 여행을 가지 못할 것처럼 말하는, 그리고 평소와는 달리 어색한 미소를 짓는 사쿠라를 하루키는 진심으로 걱정한다.
카페에서 기다리던 하루키는 문득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자신을 보고 사쿠라가 자신을 바꿔놓았다고 생각한다. 퇴원한 사쿠라와 문자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사쿠라가 자신에게 칭찬을 해달라고 한다. 그에 하루키는 어떤 말을 해줄지 생각하다가 가장 적합한 문구를 떠올렸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문자를 보내고 하루키는 몇 시간을 기다렸지만, 사쿠라는 오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던 하루키는 집으로 돌아가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는데...
사쿠라가 묻지마 살인으로 살해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된다. 사망 소식을 듣고 하루키는 열흘 동안 집에서 책만 읽다가, 문득 사쿠라의 마음과 생각을 알 수 있는, 사쿠라와 하루키의 관계의 시작인 '공병문고'를 떠올리고, 그것을 보기 위해 사쿠라의 집에 찾아간다.
하루키는 사쿠라의 집에 가서 사정이 있어서 장례식과 빈소에 참석하지 못해서 향불만이라도 피우고 싶다며 사쿠라의 어머니께 요청한다. 향불을 피우고 어머니께 사쿠라에게 빌렸던 책을 돌려주며, 사실은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사쿠라의 병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공병문고'를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사쿠라가 하루키에게 남겼다는 사쿠라 어머니의 말을 듣고 하루키는 놀랐고, '공병문고'를 읽기 시작한다. '공병문고'를 읽으며 입원했을 때 사쿠라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했던 것들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들에게는 아닌 척하지만 혼자 울고 자책하는 사쿠라의 모습을 보게 된다.
끝까지 읽은 줄 알았지만, 뒤에 하루키를 위한 글이 더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하루키는 다시 펼쳐본다. 뒤에는 사쿠라의 유서, 그리고 교코와 하루키를 위해 쓴 편지가 있었다. 그 편지에는 사쿠라가 진심으로 하루키를 사랑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든가, 병실에서 했던 '진실이냐 도전이냐' 게임에서 이기면 무엇을 물어봤을지라든가, 사쿠라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흔해 빠진 말 말고 진심을 담은 문구가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였던 것이다.
'공병문고'를 다 읽고 하루키는 사쿠라의 어머니께 사쿠라의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한다. 수많은 미확인 메시지 중에서, 하루키는 자신의 메시지가 '읽음'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사쿠라에게 마지막 말이 전해졌다는 기쁨과 그녀 덕분에 자신의 삶이 변한 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그녀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슬픔에 하루키는 진심으로 통곡한다.감정을 추스리고, 집을 떠나려 할 때 사쿠라의 어머니께 교코와 같이 보자는 부탁을 받는다.
사쿠라가 죽기 전에 약속했던 그 카페에서 교코를 만난다. 교코는 전에도 그랬듯이 하루키를 적대적으로 대한다. 하루키는 사실은 사쿠라가 병을 앓고 있었다고, 사쿠라의 유언인 '공병문고'를 보여주며 말한다. 교코는 하루키에게 왜 사쿠라가 병에 걸린 것을 알려주지 않았냐며 뺨을 때리고, 울면서 화를 낸다. 하루키는 사쿠라의 유언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교코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전한다. 교코는 대답 없이 울면서 뛰쳐나간다.
1년뒤에 교코와 하루키가 같이 사쿠라의 묘에 성묘를 하러 간다. 그리고 사쿠라와 여행 갔던 지역의 매실주를 내려놓는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웠던 하루키에게는 교코와 친해지는데 1년이나 걸려서, 이제서야 교코와 같이 성묘하러 왔고, 사쿠라 어머니의 약속을 지키러 간다고, 마음속에서 사쿠라에게 미안해하며 말한다. 내려가는 길에 하루키는 교코에게 "우리, 행복해지자"고 말하고, 교코는 사쿠라 성묘와서 그러기냐고 어이없어하다가 이내 긍정한다.
이때 하루키가 고백이 아니라고 말하다가 껌 친구가 교코를 좋아한다고 턴다. 싫어하지 않는 교코의 반응. 계단을 내려가며 뒤에서 사쿠라의 웃음소리가 들리자 교코와 하루키는 동시에 뒤를 돌아보면서 갑작스레 돌린 목을 잡고 아파한다. 둘은 이제 사쿠라의 집에 가자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그녀는 말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봄, 아직 늦은 벚꽃이 피어 있는 4월의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갖지 않고 언제나 혼자 책을 읽고 있는 고등학생인 '나'는 병원 대기실에서 문고 책 한 권을 줍는다. 손으로 쓴 글씨로 「공병문고」 라는 제목의 이 책은 천진난만한 반의 인기인 야마우치 사쿠라가 몰래 쓴 일기장이었다. 일기의 내용을 본 '나'에게, 사쿠라는 자신이 췌장의 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것은, 가족과 의사 이외에는 병을 숨기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단지 한 사람, 비밀을 공유하는 상대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날이 올 때까지 가능한 한 지금까지와 같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 인생을 즐기려는 사쿠라다. 그런 그녀의 자유분방한 행동에 휘둘려 나의 마음은 조금씩 변해간다. 그것은 나의 봄의 추억 그녀의 일생의 추억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OST
OST
|
곡명
|
한국명
|
비고
|
재생시간
|
1
|
ファンファーレ
|
팡파르
|
오프닝 곡
|
3:07
|
2
|
春夏秋冬
|
봄 여름
가을 겨울 |
엔딩 곡
|
4:40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예고편
티저
https://www.youtube.com/watch?v=X2ek3lYb_Yw
공식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jU0UNKQAyOQ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평점
'Netflix > 애니메이션 영화 및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극장판 날씨의 아이 줄거리 평점 및 등장인물 소개 OST (0) | 2023.06.16 |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버블 등장인물 및 줄거리 평점 OST (0) | 2023.06.15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 (映画 聲の形) 등장인물 및 평점 줄거리 OST (0) | 2023.05.27 |
넷플릭스 2023년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추천 TOP 7 (0) | 2023.05.20 |
2023년도 최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0) | 2023.03.12 |